Evabra 2022. 12. 26. 07:54

생명의 관

[계 2:10]

  우리는 영원히 삽니다. 하나님께서 해보다 오래 살고 별보다 오래가고, 영원토록 남아 있을 영을 주셨습니다. 의로운 영혼이 육신을 떠나면 하나님 앞에 섭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영혼만 사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육신도 사셨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육신은 다시는 죽지 않을 아름다운 몸입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는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낮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욥 19:25-27).
  우리는 승리의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 것입니다. 생명의 관을 쓸 것입니다. 여호와의 보좌 앞에 우리의 관을 드릴 것입니다. 빛나고 깨끗한 세바로 옷을 입을 것입니다. 영원토록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