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bra 2022. 12. 30. 06:19

모든 눈물이 씻기는 날

[계 7:17]

  성도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겪는 슬픔이 있습니다. 육체적 고통입니다. 훌륭한 믿음의 사람도 병상에 누워 있습니다. 심한 고통으로 뺨에 눈물이 흐릅니다. 이 밖에도 일상행활에서 겪는 상실과 십자가가 있습니다. 어려움과 상실을 경험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힘들다고 생각되는 날이 왜 없겠습니까?
  어떤 배라도 항해하다 보면 폭풍을 만납니다.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면(요 11:35), 우리도 사별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 세상이라는 광야를 지나가려면 거기에 자라고 있는 가시에 찔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밤에 찔리는 가사를 느끼며 걸어야 합니다. 현재의 눈물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과 영적 교감을 갖고 사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서 그분의 가슴에 기대어 있으면 안전하고 평안하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