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르게 사는 사람도 질병, 슬픔, 가난 등으로 괴로운 날들을 지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재물도 없어지고 의로움조차 의심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짙은
구름이 둘러싸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곧 밝은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에 어둠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선한 사람의 태양은 지더라도 곧 다시 떠오릅니다. 낙심 때문에 임한 어둠을 성령님께서 물리쳐 주십니다. 경제적 손실이나 가까운 사람들과의 사별로 인한 슬픔은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으로
사라집니다. 악한 일을 당했더라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그를 지탱해 줍니다.
의로운 사람이 위로를 받는 것은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오는 것같이 확실합니다. 빛을 기다리십시오. 틀림없이 밝은 빛이 비출 겁입니다. 마지막 시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 속에
눕히신다면, 우리가 깨어날 때는 밝은 아침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