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bra 2023. 4. 16. 06:40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잠 30:9]

  어려움이 닥쳐옵니다. 일이 잘못되어 갑니다. 근사한 집을 포기하고 작은 집으로 옮겨야 합니다. 씀씀이도 줄여야 합니다. 수입이 많이 줄어 가족을 어떻게 부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럴 땐 기도하십시오.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원을 얻고 주의 유레들에 항상 주의 하리이다"(시 119:116-117).
  "하나님 안에서 최악인 것이 세상에서 최선인 것보다 낫습니다. 하나님 뜻에 맞게 살면서 가난한 것이 옳지 않은 부유함보다 낫습니다. 신실한 사람의 병이 죄인의 건강보다 낫습니다. 성도의 낙심이 세상의 명예보다 낮습니다. 죄악의 쾌락에 빠지는 것보다 죽음에 버금가는 고통을 받는 편이 낫습니다.
  아굴의 잠언을 따라하십시오.
  ""나를 가나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이니이다"(잠 30:8-9).
  부유할 때 가까이 계셨던 하나님께서 가난해졌다고 멀리 가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