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비통함이 마음을 찢고, 고통이 몸을 가를 때에도 그분은 함께 게십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 8:20). 슬픕니까?
나사로의 무덤에서 예수님께서도 우셨습니다(요 11:35). 모함으로 상처 받은 적이 있습니까? 시편 저자도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시 69:20)하다고 탄식했습니다. 배신을 당한 일이
있습니까? 예수님께도 배신한 친구가 있었던 것을 기억 하십시오(마 26:15).
당신이 타고 있는 배를 덮치는 폭풍은 예수님께서 타신 배를 흔들었던 폭풍입니다. 당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은 에수님께서도 겪으신 고난입니다. 불에서나 물에서난 또 차가운 밤이나 뜨거운 낮이나
주님께서 외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아무리 심한 시험이 네 앞에 있다 해도 내 은헤가 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