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으실 수 있을까요? 변함없는 사라을 가진 분이 우리를 잊으실 수 있을까요? 극심한 고난에 빠져 있을 때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비를 간구했지만 어디에도 자비도 없습니다.
평안을 찾았지만 어디에도 평안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슬픔 때문에 숨을 쉬는 것도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잊으셨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도를 잊은 일은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잊으셨다고 생각하는 때에도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양식과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혹시 잊을 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위대한 진리를 붙잡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으실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