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다시 오시지 않는다면 죽음이 우리를 집으로 데려갈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과일을 생각 없이 따지 않으십니다. 성도들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준비합니다. 임종이 가까운 우리 교회 성도들을 방문해 보면, 죽는 것애 대해 조금이라도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는 분이 없었습니다. 은혜 가운데 마지막 시간의 연약함을 극복했습니다. 주 예수께서
고통과 죽음에 대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분들은 무덤이 아니라 결혼식에 가는 것처럼 떠났습니다.
육신을 떠난 영혼은 주님 품에서 온전한 행복을 누리고, 부활의 날이 밝으면 육신도 충만한 영광 가운데 다시 이러나 영혼과 결합하여 주활하신 주님처럼 됩니다. 우리는 천사의 세상에 소개되고, 그토록
오래 사모하던 분을 뵐것입니다. 그 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