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언약의 약속은 번영이고 새 언약의 약속은 고난입니다. 고난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때문에 성도는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해야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요? 고난이 있으면 예수님의
위로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라면 매를 알아야 합니다. 시련을 겪어 봐야 합니다.
고난을 달라고 기도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매 맞는 것이 좋다고 고난을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실제로 고난을 구한 사람이 있었는데, 고난이 그를 현명하게 만들어서 두 번 다시 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매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알미나 매를 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어려움을 당할지 모릅니다. 몇 달, 몇 년을 잘 지내다가도 어둠의 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시련이 있다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시련 가운데 천국에 갈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에 메달리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와 영원한 것과 나타날 것들을 간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