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4:14]
건강하다면 재산과 관계없이 복 받은 인생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건강하다고 해도 건강은 자랑할 것이 못 됩니다. 건강한 사람도 불과 몇 주 만에 뼈만 앙상하게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오. 건강하다면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게 참된 복을 주십시오, 건강한 영혼을 주시고, 영적 질명을 낫게 해 주십시오. 영적으로 건강하게 해 주십시오. 육신의 건강을 주셔서 주님을 섬기는 일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건강도 제겐 복이 아닙니다."
나는 가끔 병들었을 때를 회상해 봅니다. 고통의 침대에 누워 있을 때, 분명히 나는 은혜가운데 더 많이 성장했습니다. 고통으로 내가 약하다는 것을 실감하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확실하게
느꺼집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이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는 말씀을 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