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bra 2023. 9. 7. 06:34

하늘의 유산

[고후 4:17]

  머지 않아 우리는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몸소 오실 것이며, 우리는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승리의 시간이 눈에 보입니다. 그때 우리는 시들지 않는 영광의 관을 얻을 것입니다(벧전 5:4). 그때 수고로 지친 손에 종려 가지를 잡습니다.(계 7:9). 지친 발은 유리 바다 위에 섭니다(:15:2).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한 가지. 무서운 웅덩이와 더러운 수렁에서 우리를 끌어올리시고 반석 위에 발을 두게 하셔서 우리의 거름을 견고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시 40:2).
  그곳에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상속자 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이나 지옥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칙령으로 그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받는 시련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되고,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유산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