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bra 2023. 10. 25. 06:09

때를 따라 돕는 은혜
[히 4:16]


  우리가 당하는 시련은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산의 무게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당하는 고통의 정도를 재고 계십니다.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마귀가 공격해 오겠지만 패배한 대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고난은 주님의 지혜로 정해진 것이고, 주님의 사랑으로 다스려집니다.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께서 특별한 위로를 주십니다. 왕국의 좋은 포도주가 있는 곳은 지하에 있는 고난의 저장소입니다. 모든 사람이 등을 돌릴 때만큼 그리스도의 얼굴을 분명하게 볼 수 있을 때는 없습니다.
  시련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합니다. 우리는 믿음이 휘청거릴 때 걱정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이 말씀대로 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