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bra 2023. 11. 2. 06:20

천국의 사랑을 받는 자
[히 12:5]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를 특별히 사랑하셨습니다(요 11:5). 특별히 사랑하셨기에 특별한 시련을 주셨습니다. 비싼 보석을 다루는 사람은 시시한 보석을 세공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휘귀한 다이아몬드를 찾으면 깎고 또 깎습니다. 주님도 사랑하는 성도를 찾으시면, 다른 사람에게는 주지 않는 시련과 어려움을 주십니다. 사랑하면 할 수록 더 많이 채찍질 하십니다. 천국의 사랑을 받는 것에는 고통이 따르지만 우리는 천국의 사랑를 찾아 그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믿음을 위해 몸이 움추려드는 고통을 감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정원사는 좋은 나무가 더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가지를 쳐 줍니다. 나무에 해로운 것은 남겨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시련이 오면 "왕의 사자여, 환영합니다. 내 주인이 보내신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반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