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크게 낙심되어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낙심할 때가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우리가
궁핍할 때가 하나님의 풍성함을 보는 때입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시 40:29).
다윗은 이렇게 노래 했습니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하시는 도다"(시 103:5). 그는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랐습니다. 다윗의 시는 절망으로 시작하지만
환희로 끝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흔들리는 영혼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필요한 능력을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웃음 가운데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처를 찾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