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마음이 약해져서 의자에 앉은 채 어린아이처럼 울었습니다. 친구에게 큰 고통 가운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어떤 노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어느 부인은 무서운 고통 가운데서도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벧전 1:8) 기뻐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때
베드로전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그리스도인도 고난 받는 것이 기쁘지 않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약해집니다. 고통을 잠을 수 없어 울 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죽는 편이 나을 것 같고, 믿음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럴 때에 이 말씀은 틀림없는 위로가 됩니다. 그럴 때에 이 말씀은 틀림없는 위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