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슬퍼하고 낙심합니다. 하나님의 종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겸손하고 온유하고 아름다운 분들이 심각한 고난을 당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도 겪어 보지 못한 슬픔과 괴로움 속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도 밝히고 싶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쓰라릴 것입니다. 그러나 같은 믿음의 사람에게 털어놓아 보십시오. 도움이 됩니다. 아름이 클 때 눈물을 흘리고 나면 누그러집니다. 마음 놓고 울 수만 있어도
슬픔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슬픔을 표현할 길도 없는데, 억압된 불길은 더 사나워 집니다.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슬픔이 있다면, 예수께서 말씁드리십시오. 그리고 필요한 도움을 구하십시오
어떤 것이든 예수님께서 듣고 응답해 주실 것이고, 평안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