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시 50:15). 이 말씀의 뜻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원이 언제 임하는 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시련을 주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너를 건지리라"고 약속하셨으니까 그 약속에 매달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주님의 약속은 건전한 은행의 수표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언제나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 이 말씀으로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말씀은 "내가 지금 너를 구원하지 않는
것은 지금보다 더 좋은 때에 구원하려는 것이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시간을 잘 지키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에서 일 초라도 늦으시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니 힘을 내고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