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bra 2024. 5. 17. 05:54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2:6)


  ​성도들은 왜 그리스도를 닮아야 할까요?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당신의 모델로 삼으십시오. 앙금이 가라앉지 않은 순전한 포도주를 마시려면, 예수님과 거룩하고 복된 교제를 즐기려면, 세상의 모든 염려와 걱정들로부터 해방되기 원한다면, 우리도 주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그와 함께 걸을 수 있을 때, 당신은 아주 행복하고 복된 하나님의 자녀로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멀찍이서 그리스도를 따랐던 베드로는 안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마음도 편치 못했습니다. 또한 당신이 믿는 기독교를 위해 예수님과 같이 되려고 노력하십시오. 교회는 오랫동안 잔인한 원수들의 공격에 고통 당했으나, 이 고통은 교회가 그 친구들에게서 받은 상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누가 주님의 그 아름다운 손에 상처를 냈습니까? 바로 위선이라는 단검을 품은 신앙고백자, 말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한 신자입니다. 유다의 입맞춤만큼 치명적인 무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리스도 자신을 위해 그의 본을 따르십시오. 당신은 구세주를 사랑하십니까? 그의 이름을 소중하게 여기십니까? 그가 행하신 일이 너무나 감사하고 귀하십니까?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당신의 소원입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으십시오. “모든 사람이 읽고 알 수 있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