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까? 생명의 마지막 시간이 두렵습니까? 그러나 죽음보다 더 위험하고 불안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세상에서 사는 삶입니다.
잘 사십시오. 그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을 잘 산다면 죽는 것은 삶을 마치는 것일 뿐입니다. 명예롭게 달리는 것이 주목적이었다면 기쁨으로 경주를
마쳐야 합니다. 사는 동안에는 죽음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필요하지 않은 한 가지 은혜가 있습니다. 바로 죽는 은혜입니다. 마지막 작별의 시간이 오기 전에는 필요하지 않은 은혜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부르실지 알지 못합니다. 얼마나 아픈 고통을 당해야 할지 못합닞다. 정신과 육신이 무너질 때 어떤
위로가 예비되어 있을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그분의 소중한 피 안에 안식하십시오 살아 계신 사랑의 주님과
가깝게 지내십시오. 그러면 그때 필요한 은혜를 충만하게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