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4:17]
극심한 고통이나 우울증을 겪을 때, 무력감에 빠질 때 예수님께 철처하게 의지해야 합니다. 자기 힘으로 하는 싸움을 포기하고 온전히 주님의 뜻에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영혼에 놀라운 평안과
조용한 희열이 찾아옵니다.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깊고 순전한 평온과 기쁨입니다.
나도 뼈속까지 느껴지는 고통 때문에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밤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의 용광로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을 때 느낀 놀라운 기쁨을 다시 맛볼 수 있다면 그 고통을 다시 받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단순히 따르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고난의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심에 진심으로 감사할줄 알아야 합니다.
"나의 구세주가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라.
"네가 사는 날 동안 너에게 능력이 있으리라!"
그러면 나는 앞이 캄캄해도 즐거워하리라.
부족함이 없는 안식 가운데에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