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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수) 아침묵상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마 12:15) 끔찍하고 무서운 병에 걸린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잔뜩 나타난 것이 틀림없습니다!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피하셨다는 말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한 사람 한 사람 다 치료해 주셨습니다.구역질나는 궤양이며 썩어가는 종기들!그러나 악이 어떤 형태를 취하고 있든 주님은 그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주님은 그 갖가지 모양의 악들을 다 이기셨습니다.악의 화살이 어느 방향으로 날아오든, 무섭게 날아오는 그 세력을 꺾으셨습니다.열병과 부종과 중풍과 광란과 모든 염증이 주님의 한 마디에 모두 혼비백산하며 달아났습니다.주님은 직접 눈으로 보시고 모든 곳을 정복하셨습니다. 오늘 이..

5월 5일 (월) 아침묵상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 6:16) “나의 백성!”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입니까!이 말 속에는 참으로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입니다.하늘도 하나님의 것이요 하늘의 하늘도 하나님의 것입니다.그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값 주고 사신 후 “나의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이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한편 이 말씀 속에는 소유 의식도 들어 있습니다.“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의 택하신 기업이로다”(신 32:9).이 땅 모든 나라가 여호와의 것입니다.특히 그의 백성과 그의 택하신 기업을 위해 여호와께서..

5월 4일 주일 설교 말씀

🕆 복이 있도다(시 119:1-16)김진우 담임목사시 119:1-16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1..

5월 4일 (주일) 아침묵상

"사람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렘 16:20)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우상숭배라는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그런데 영적으로 이스라엘의 후손인 우리 역시 그와 똑같은 어리석은 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오늘날 자아라는 우상은 갖가지 모양으로 택함 받은 백성을 지배하려 애쓰고 있으며,육체 역시 어디에든 그 제단을 세우려 혈안입니다.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자녀들이 죄의 원인이 될 때도 많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신이 아닙니다.우리가 어리석게 사랑하는 대상들은 사실 생각만큼 그렇게 확실한 축복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그들이 위로한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합니다. 환난을 당할 때 그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은 거의 없습니다.우리는 돌을 떠받드는 이방인들을 딱하게 여깁니다.그러나..

5월 3일 (토) 아침묵상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당신도 언젠가 그분과 같이 영화롭게 될 것을 알고 계십니까?그러나 그에 앞서서 당신에게 있는 많은 불순물들을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이제 밑을 한번 내려다보십시오.당신 발밑에 어떤 원수들이 거하고 있습니까?당신은 한때 사탄의 종이었습니다. 사탄은 당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그는 항상 당신을 쫓아다닙니다.성경에서는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벧전 5:8)고 했습니다.그러니 당신이 아래를 내려다볼 때는 항상 환난이 있을 것을 예상하십시오. 다음엔 당신 자신을 들여다보십시오.당신 가..

5월 2일 (금) 아침묵상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 17:15) 하나님의 때가 되면 주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본향에서 주님과 함께 머물 것입니다.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되도록 그의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당장 이 땅에서 천국으로 데려가 주십사고 기도하시지는 않습니다.주님은 그들이 여기 이 땅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십니다.그런데 곤하고 지친 순례자들인 우리는​즉시 천국에 임하기를 바라는 기도를 얼마나 자주 드렸는지요!그리스도는 결코 그렇게 기도하시지 않았습니다.주님은 우리를 악으로부터 보존해 달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그러나 우리가 성년에 이르기 전에 영광의 기업에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는절대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

5월 1일 (목) 아침묵상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아 5:13) 계절의 여왕 오월이 찾아왔습니다!꽃샘추위가 머물러 있던 삼사월이 지나고 온 땅이 꽃향기로 뒤덮이는 오월이 되었습니다.성도여, 옷을 갈아입고 들로 나아갑시다!“향기로운 꽃밭”이신 주님께로 달려가 그분 안에 있는 모든 사랑스러움과 기쁨을 발견하십시다.한때 채찍에 심하게 맞았던 그 뺨, 동정의 눈물이 자주 흘러내리던 그 뺨,자비로운 미소를 띠면 마치 아름다운 향내가 나는 것 같은 그 뺨.사람들이 경멸하며 침을 뱉을 때도 주님은 그 얼굴을 돌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무한하신 주님의 사랑의 표지들을 보며 우리 영혼은 넋을 잃고 맙니다.그것은 “향수로 만들어진 기둥“보다 더 황홀합니다.만일 ..

4월 30일 (수) 아침묵상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민 14:2) 옛날 이스라엘 진영에 원망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처럼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이런 목소리가 많습니다.“내가 왜 이런 고난을 당하지?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식으로 징계를 받아야 해?“하지만 당신은 무슨 근거로 하나님께서 베푼 그 섭리를 원망하십니까?하나님이 당신이 받아 마땅한 것보다 더 심하게 다루시는 것 같아 그러십니까?당신이 전에 하나님께 얼마나 반항했던가를 한번 돌이켜 보십시오.하나님은 그런 당신도 용서하셨습니다!하나님의 지혜로 판단할 때 당신을 징계하는 것이 합당하기에 지금 그리 하시는 것입니다.그러니 불평하지 마십시오. 대신 당신 속에 들어..

4월 29일 (화) 아침묵상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렘 17:17) (렘 17:17) 그리스도인이 가는 길에 항상 햇빛만 비치는 것은 아닙니다.때로는 어둠과 폭풍의 때를 만날 수 있습니다.성경은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잠 3:17)고 말하십니다.햇빛 속에서 “잔잔한 물가“에 있는 ”푸른 초장“을 따라 걷다가도갑자기 그 환하던 하늘에 구름이 드리움을 발견합니다.그럴 때엔 어쩔 수 없이 어둠 속을 걸어야 합니다.잔잔하고 아름답던 물가를 걷는 대신 거친 모래사막을 넘어야 합니다.이런 일이 닥치면 대개는 씁쓸한 심정으로“내가 만일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텐데!”라고 말합니다.그러나 절대 이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성도라..

4월 28일 (월) 아침묵상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시 119:49) 무엇이 필요하든, 그에 관한 모든 약속이 성경 안에 있습니다.혹시 피곤에 지쳐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 있습니까?여기 당신을 위한 말씀이 있습니다.“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사 40:29).약속의 말씀을 읽게 되면 하나님께 들고 가서친히 하신 이 말씀을 이루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별처럼 반짝이는 이 약속의 말씀이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혹시 죄 때문에 낙망하고 있습니까?그렇다면 이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당신에게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