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52

6월 15일 (주일) 아침묵상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 21:6) 다 늙은 사라가 아들을 낳다니 이런 영광이 어디 있습니까?자연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오히려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바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불쌍한 내 영혼 속에 주 예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사실입니다.그 본성이 쓸쓸한 광야처럼 메마르고 저주 받은 불모지 같던 나,그래서 한때 절망적이었던 내가 이제는 거룩이란 열매를 맺는다니, 이런 경사가 어디 있습니까.이 아침에 미천한 나를 기억하신 주님께 승리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내 마음이 여호와를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말미암아 높아졌으며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이는 ..

6월 14일 (토) 아침묵상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기독교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종교라는위대한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경건치 못한 사람들과 입으로만 기독교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은기독교를 기쁨의 종교로 보지 않습니다.그들에게 있어서 기독교는 하나의 의무나 봉사 또는 필수품은 될지언정절대 기쁨이나 즐거움이 되지 못합니다.그들이 기독교를 믿는 이유는 거기서 무언가 얻을 수 있기 때문이거나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즐거워하다니,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아주이상하게 생각합니다.“거룩함”과 “기쁨”이라는 단어만큼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단어도 없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리스도를 아는 성도들은 믿음과 기쁨이 지옥문도..

6월 13일 (금) 아침묵상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 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17) 예수님은 “값없이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그는 어떤 준비도 원치 않으시며, 별다른 조건도 붙이지 않으십니다.생명수를 기꺼이 받고 싶다는 소원만은 분명합니까?그렇다면 당신은 초대 받은 자이니 어서 오십시오!믿음도 없고 아직 회개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주님께 오십시오.주께서 당신에게 그것들을 줄 것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값없이 와서“거저” 받으십시오. 주님은 궁핍한 자들에게 자신을 친히 내어 주시는 분입니다.여기서 비유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공원에 있는 식수용 수도꼭지는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앞에 서서 “나는 ..

6월 12일 (목) 아침묵상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단 5:27)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의 저울에 자주 달아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다윗이 지은 시편 몇 편을 읽어 보십시오. 경건의 연습이 될 것입니다.그 구절 하나하나를 묵상하면서 자신에게 이렇게 물으십시오.“나도 과연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다윗이 이 참회의 시를 지을 때 느꼈던심정처럼 나도 그렇게 죄 때문에 아파 본 적이 있었던가?아둘람 굴이나 엔게디 황무지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찬양했던 다윗처럼내 영혼도 어려울 때 자신 있게 하나님을 믿었는가?나는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가?” 그 후에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보십시오.그리고 과연 주님의 형상을 얼마나 많이 닮았는지 스스로에게 물으십시오.주께서 끊임없이 가르치셨을 ..

6월 11일 (수) 아침묵상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이 지구상에 태양에서 오는 빛 외의 다른 빛은 없습니다.이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가슴 속에 예수님에 대한 참사랑이 있다면그것은 바로 주님 자신으로부터 온 사랑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우리가 아직 그를 대적하고 있을 때주님은 먼저 그렇게 놀라운 사랑을 나타내심으로 우리를 그에게로 이끄셨습니다.우리를 향한 그의 달콤한 사랑의 씨앗이 먼저 우리 안에 심겨지지 않았다면,우리는 절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을 것입니다.아니 그를 사랑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이 사랑의 원조는 우리 마음에 먼저 들어와그 마음을 사로잡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6월 10일 (화) 아침묵상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 14:8) 우리가 회심하는 즉시 천국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면 아마 우리는 그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기 위해 여기서 지체할 필요가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셨다면, 우리를 불완전한 상태에서 완전한 상태로 변화시켜 즉시 천국에 들어가게 하셨을 것입니다.그럴진데 우리는 무엇 때문에 지금 여기 있는 것일까요?하나님의 명령 한마디면 당장 승리를 얻을 하나님의 군대가왜 아직도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이 왜 아직도 미로 속에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주를 위해 살고' 그로 인해 다른 이들로 주의 사랑을 알도록 하기 ..

6월 9일 (월) 아침묵상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 126:3) 어떤 성도들은 뭐든지 어두운 면만 보려 합니다.하나님께서 그동안 자기들을 위해 행하신 것보다는 자기들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더 많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자기 속의 끊임없는 갈등, 깊은 고난,슬픈 역경, 마음속의 죄악 등에 대해 잔뜩 늘어놓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이 베푸신 긍휼이나 도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그러나 건강한 영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을 걸어보십시오.그들은 기쁘게 앞으로 나서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에 대해서가 아니라 제가 섬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끔찍한 지옥 구덩이에서 건져 주셨습니다.그런 다음 저의 발을 반석 위에 세워 주시고..

6월 8일 (주일) 아침묵상

"죽임을 당한 자가 많았으니 이 싸움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이라 그들이 그들의 땅에 거주하여 사로잡힐 때까지 이르렀더라” (대상 5:22) 주 예수의 깃발 아래서 싸우는 전사여, 만일 이 전쟁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예전에 그러했듯 지금도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르우벤 자손과 갓 지파와 므낫세반 지파 중 병사는 겨우 4만 5천 명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하갈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십만 명”을 살육했으니, “이는 그들이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셨기”(대상 5:20) 때문입니다.만약 우리에게 싸울 사람이 조금밖에 없다면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갑시다.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의 대장 되어 우리와 함께 싸우실 것입니다.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

6월 7일 (토) 아침묵상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시 97:10) 당신은 “악을 미워해야” 할 분명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악이 당신에게 가했던 그 해악들을 돌이켜 보십시오.그것만으로도 악을 미워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까? 죄가 당신의 눈을 멀게 했기에 구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었을뿐더러당신의 귀를 멀게 했기에 구주의 온유하신 초대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죄는 당신의 발을 사망의 길로 돌아서게 했으며 당신 안에 독을 쏟아 부었습니다.죄는 당신을 “만물 중에 부패하고 지극히 악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오, 하나님의 은혜가 개입하기 전, 그러니까 악이 당신에게 최대한의 해악을 끼쳤을 때당신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당신은 그때 그저 진노의 자..

6월 6일 (금) 아침묵상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욥 40:4) 길을 잃고 헤매는 가련한 죄인이여, 당신은 자신이 미천하기에하나님께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살았던 성도들 중자신이 미천하지 않다고 여겼던 성도는 하나도 없습니다.욥과 이사야와 바울은 모두 “나는 미천하고 더럽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망설일 게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아직 더럽고 미천할 때그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버림받은 당신, 부디 예수님을 믿으십시오!변변치 못한 당신을 예수님이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죄인들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주님께 이리 말씀드리십시오.“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주님, 주의 보혈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