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시 12:1) 이 기도는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아주 놀라운 기도입니다.짧으나 때에 맞고, 지혜로우며, 시사하는 바가 많은 기도입니다.본문에서 다윗은 주변에 신실한 이들이 거의 없는 것을 보고 통탄하며눈을 들어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낙심한 그는 창조주께 달려갔습니다.자신의 연약함을 느꼈기에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그러나 그뿐 아닙니다.그는 그와 함께 진리를 위해 노력할 셈이었습니다.진실로, 우리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그냥 “도우소서”라고만 기도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짧은 이 간청 속에는 분명한 통찰력과 명료한 발언이 들어 있습니다.다윗은 심사숙고한 끝에 자기가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또 그것을 어디에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