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 26

7월 25일 (금) 아침묵상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창 39:12) 우리가 죄와 싸울 때 그 죄로부터 도망치는 것 외에는다른 비결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단지 악을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위험에 빠지는 수가 있습니다.따라서 악한 행실을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로부터 급히 도망쳐 나와야 합니다.유혹의 원인이 될 만한 것조차 보지 않겠노라 우리 눈과 언약을 맺어야 합니다.어느 누가 장난삼아 전염병자 수용소에 들어가 잠을 자겠습니까?뱃사공이 폭풍우를 만나면 그것을 뚫고 나가는 위험을 무릅쓰기보다어떻게 해서든지 피하려 할 것입니다.더욱이 신중한 항해사라면 자기가 얼마나 표사 (漂砂) 가까이서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지 시험하려 들지..

7월 24일 (목) 아침묵상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출 14:13) 뒤로 물러설 수도 없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을 때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주님은 그런 때 “가만히 서 있으라”고 명하십니다.만일 이때 주의 말씀을 듣는다면 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그러나 악한 충고자들은 이와 다르게 말할 것입니다.절망은 와서 “다 포기해 버려”라고 속삭일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내라고 하십니다.최악의 경우에도 그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의심치 말고 믿고 기뻐하라고 하십니다.사탄이 아무리 강력하게 그의 길을 촉구한다 해도,당신이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 길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7월 23일 (수) 아침묵상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옵 1:11) 이스라엘이 곤궁에 처해 있을 때 에돔은 당연히 형제의 친절을 나타내야 했습니다.그러나 에서의 후손들은 이스라엘의 원수들과 한패가 되었습니다.오늘의 본문을 보십시오.시저가 브루투스를 보고 “부루투스 너도”라고 부르짖었듯이“너도”라는 말이 특별히 강조되어 있습니다.어떤 잘못된 행위는 그를 범한 사람 때문에 더욱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예컨대 하나님의 택한 자요천국 백성인 우리가 죄를 범하면 그 죄는 더욱 가증한 죄가 됩니다.우리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특별한 존재들이기 때문에우리의 죄는 하나님을 더욱불쾌하게 만듭니다. 이 아침..

7월 22일 (화) 아침묵상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렘 3:14) 예수 그리스도는 결혼을 통해 그의 백성들과 하나 되셨습니다.그는 사랑 안에서 그의 교회를 순결한 신부로 맞이하셨습니다.그런데 그 아내가 곧 속박의 멍에에 빠졌습니다.그래서 주님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다 지불할 때까지마치 야곱이 라헬을 위해 수고했듯 땀 흘리며 수고하셨습니다.이제 그의 영으로 신부를 되찾아 그녀로 하여금 그를 알고 사랑하도록 만들어 놓은 주님은기쁨의 절정에 달할 그 영광스러운 혼인 예식의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영광스러운 신랑은 그의 신부를 천국의 위엄 앞에 아직 내어 놓지 않았습니다.교회는 아직 왕..

7월 21일 (월) 아침묵상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사 37:22)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확신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부들부들 떨던 시온의 불쌍한 백성들이 점점 담대해지더니산헤립의 호언장담하는 협박을 듣고 도 그 머리를 흔들었습니다.하나님의 종들이 강한 믿음을 가질 때, 그들은 가장 거만한 원수들도 경멸의 눈길로 주시할 수 있게 됩니다.원수들은 영생을 파괴하려 하나, 그것은 예수님이 살아 계신 한 절대 파괴될 수 없습니다.제아무리 교회라는 성채를 전복시키려 해도, 음부의 문은 절대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오히려 뾰족한 자국들을 발로 차서 결국 자기네 발을 다치고 맙니다. 우리는 원수의 약함을 압니다. 그들은 기껏해야 인간일 ..

7월 20일 주일 설교 말씀

🕆 불안과 마주하다(계 10:8-11)김진우 담임목사계 10:8-11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7월 20일 (주일) 아침묵상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14) 오직 예수님만으로 연명하는 법을 배운 이에게 찾아오는그 환함과 기쁨과 위로와 즐거움은 얼마나 큰지요!그러나 이 세상에서 우리가 깨달은 그리스도의 소중함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부디 깨달으십시오. 오래전에 어떤 이가 남긴 말처럼“그것은 단지 맛을 본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그러나 주께서 얼마나 선하고 인자하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지 못합니다.우리는 성령의 첫 열매를 즐김으로써천국 포도주의 완전한 맛을 보고 싶어 갈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우리는 속으로 탄식하며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립니다. 이곳의 우리는 마치 에스골의 포도한 송이밖에 갖지 못했던 광야의 이스라..

7월 19일 (토) 아침묵상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 할지니라 하시니라” (민 2:31) 단의 진영은 이스라엘 군이 행진할 때 최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그러나 그들도 선두에 선 지파들과 마찬가지로 그 군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그들 역시 똑같은 구름 기둥을 따라갔으며,다른 지파들이 먹던 만나와 똑같은 만나를 먹었고,똑같은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으며,다른 지파 들이 향해 가던 바로 그 기업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그러니 당신이 비록 끝자리에 있는 가장 보잘것없는 존재라 해도 낙심치 말고 힘을 내십시오.그 군대에 소속되어 선두에 선 자들과 함께 행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권입니다.더욱이 단 지파는 아주 유용한 자리에 있었습니다.낙오자가생기면 그들을 ..

7월 18일 (금) 아침묵상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 할지니라 하시니라” (민 2:31) 단의 진영은 이스라엘 군이 행진할 때 최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그러나 그들도 선두에 선 지파들과 마찬가지로 그 군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그들 역시 똑같은 구름 기둥을 따라갔으며,다른 지파들이 먹던 만나와 똑같은 만나를 먹었고,똑같은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으며,다른 지파 들이 향해 가던 바로 그 기업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그러니 당신이 비록 끝자리에 있는 가장 보잘것없는 존재라 해도 낙심치 말고 힘을 내십시오.그 군대에 소속되어 선두에 선 자들과 함께 행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권입니다.더욱이 단 지파는 아주 유용한 자리에 있었습니다.낙오자가생기면 그들을 ..

7월 18일 (금) 아침묵상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 할지니라 하시니라” (민 2:31) 단의 진영은 이스라엘 군이 행진할 때 최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그러나 그들도 선두에 선 지파들과 마찬가지로 그 군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그들 역시 똑같은 구름 기둥을 따라갔으며,다른 지파들이 먹던 만나와 똑같은 만나를 먹었고,똑같은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으며,다른 지파 들이 향해 가던 바로 그 기업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그러니 당신이 비록 끝자리에 있는 가장 보잘것없는 존재라 해도 낙심치 말고 힘을 내십시오.그 군대에 소속되어 선두에 선 자들과 함께 행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권입니다.더욱이 단 지파는 아주 유용한 자리에 있었습니다.낙오자가생기면 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