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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화) 아침묵상

Evabra 2025. 5. 13. 05:53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 8:17)


  그리스도는“만유의 후사”로서 하나님의 유일한 소유자십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그 모든 것을 주의 백성에게 승낙하셨습니다. 낙원의 길, 진주 문, 생명수가 흐르는 강, 말할 수 없는 영광, 이 모두가 다 우리 복된 주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우리 것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교회를 그의 나라로 정하시고, 교회의 아들들을 왕 같은 제사장이요 제사장과 열왕의 세대라 칭하시며, 왕의 면류관을 그의 교회의 머리에 씌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보좌, 면류관, 홀, 궁전, 보화, 의복, 기업, 이 모든 것이 다 우리들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질투나 이기심, 탐욕 따위에 절대 굴하는 분이 아니므로 자신의 소유를 그의 백성들과 함께 나눌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요 7:22). 하나님의 미소가 그리스도께 유난히 기쁜 까닭은 그의 백성들도 그 미소를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 그의 왕국의 영광이 더욱 기쁜 까닭은 그 백성들이 그와 더불어 영광 중에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 그의 정복이 소중한 이유는 그 정복이 그의 백성에게 이기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그의 보좌를 기뻐하시는 이유는 그 보좌에 그의 백성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왕의 옷을 기뻐하는 이유는 그 옷자락이 그의 백성들을 덮고 있는 까닭입니다. 주께서 그의 기쁨 속에서 더욱 즐거워하시는 이유는 그의 백성들도 그와 함께 그 기쁨을 맛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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