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다윗에게서 하나님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법을 배우십시오.
하나님을 당신의 나침반으로 삼으십시오.
혹시 배의 키를 조종해서 흉흉한 파도 밑을 통과하려 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키의 손잡이를 전능하신 하나님 손에 맡기십시오.
키자루를 하나님께 맡기면 좌초하게 만드는
수많은 암석들을 피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목사는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구름 기둥보다
먼저 가는 자는 결국 헛걸음을 치고 말 것이다”라고 했는데 맞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지체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섭리가 임할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의 섭리보다 먼저 가는 사람은 틀림없이 그 길을 되돌아와야 합니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 32:8)라
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온갖 곤란한 문제들을 모두 다 하나님께 들고 가서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라고 물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