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3월 2일 (토) 아침묵상

Evabra 2024. 3. 2. 06:13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었는데" (삼상 13:20)


  우리는 악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 중입니다. 쓸 수 있는 무기는 모조리 사용해야 합니다. 설교, 가르침, 기도, 베풂, 이 모두를 실행해야 하며 그동안 하찮다고 생각했던 은사들도 다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적을 완전히 무찔러야 합니다. 그러나 꼭 멋지게 승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모든 순간에, 배운 자든 배우지 못한 자든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능력으로, 기회가 좋든 나쁘든 모든 기회를 다 놓치지 말고 싸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도구들이 대개 치명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간파하며 신속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에 자신을 완전히 적응시켜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원수에게서라도 배워 그를 활용해야 합니다. 이 아침에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하루 동안 우리의 열심을 예리하게 갈고 닦도록 합시다. 가톨릭교도들이 얼마나 열심을 내는지 한번 보십시오. 전도를 위해 온 바다와 땅을 일주하는 그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둠의 권세 잡은 자를 유심히 관찰해 보십시오. 얼마나 끈기 있게 노력하며, 얼마나 침착하고 차분하게 일을 시도해 나갑니까? 또 얼마나 담대한 계획과 주도면밀한 계략을 꾸미며 모든 일에 정력적으로 일하고 있습니까! 마귀들은 악착같이 반항할 때 마치 한 사람처럼 단합하는데,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도 사분오열하는 경우가 다반사니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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