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0월 17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4. 10. 17. 05:53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삼상27:1)


  이때 다윗의 마음속에 있던 생각은 거짓이었습니다. 실상 다윗에게는, 사무엘로 하여금 자기에게 기름 부으시고 왕으로 삼으리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포기할 만한 근거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다윗을 한 순간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여러 가지 시련을 당했으나,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또한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다윗에게는 버림받음에 대한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의 사실을 입증할 과거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도 다윗과 똑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심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지금껏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할 만한 근거가 조금이라도 있었습니까? 오히려 하나님이 그동안 베풀어 주신 긍휼이 너무 많아 놀라게 되지 않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신 적이 없습니다. 어둠 가운데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별이 우리에게 빛을 주었습니다. 힘든 싸움에 빠졌을 때는 하나님이 방패를 높이 쳐들고 우리를 보호하셨습니다. 그간의 많은 시련은 언제나 손해보다 유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섯 가지 환난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은 앞으로 당할 일곱 번째 환난에서도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체험으로 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곧 그가 우리를 끝날 까지 지켜 주실 것임을 입증합니다. 그렇다면 그 증거에 반(反)하는 생각은 하지 맙시다. 왜 그리 옹졸하게 하나님을 의심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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