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1월 11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4. 11. 11. 05:28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33:27)


  그리스도인도 때로는 창피와 굴욕감에 깊이 잠길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엄청난 죄악성을 깊이 깨달은 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춥니다. 자신이 너무 무가치한 존재로 보이기 때문에 어찌 기도해야 할지도 모를 만큼 그렇게 자신을 낮춥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여, 이처럼 가장 비천한 자리에 있을 때 바로 그 영원하신 팔이 당신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죄는 항상 당신을 그처럼 낮은 곳으로 끌어 내리지만 그리스도의 크신 대속이 여전히 그 아래 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갈지 모르나 절대 “최고로” 낮은 자리로는 떨어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낮은 곳으로 떨어져도 그리스도께서 그곳에서 당신을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절대 영원토록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 언약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깊은 고뇌와 절망 속에 빠질 수 없습니다. 그의 영원하신 팔이 언제나 당신 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이 이렇게 붙잡아 주는 동안에는 그를 해치려는 사탄의 노력이 무용합니다.
  하나님의 이런 확실한 지지는 진실하고 열심 있는 모든 일꾼에게 해당되는 위로입니다. 그것은 매일, 필요할 때마다, 무슨 일에든 능력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더욱이 그것은 사망이 찾아왔을 때도 여전히 유효한 약속입니다. 이생을 사는 동안은 물론이요 이생에서의 마지막 순간에도 그 “영원하신 팔”이 우리를 붙드실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기”에 늘어지거나 힘이 빠질 염려가 없습니다. 바로 그 팔이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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