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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요 5:25] 삶은 한편으로는 죽어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진리지만 흔히 잊고 삽니다. 그러다가 소중한 사람이 떠나면 세삼스럽게 깨닫습니다. 누구나 떠나갑니다, 모든 사람이 죽음의 행렬 가운데 있습니다.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림자이고 덧없이 지나가는 존재입니다. 살아 있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죽기 시작합니다. 이 땅은 삶의 땅인 동시에 죽어 가는 땅입니다. 영원한 삶이 있는 세상은 죽음의 찬 강을 건너야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다스리는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죽음은 보잘것없는 존재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죽음을 통과해서 생명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파멸에서 구원받았습니다. 죽음과 ..

죽음은 가장 좋은 날들의 시작

죽음은 가장 좋은 날들의 시작 [요 5:24] 하나님과 함께 있는 성도는 다시 죽지 않습니다. 죽음은 안식이며 승리입니다. 삶은 죄의 연속이기에 죽음은 죄의 끝입니다. 인생은 갈망이며, 한숨이며, 눈물이며, 허송이며, 욕망입니다. 천국은 즐거움이며, 향유이며, 기쁨입니다. 인생은 실패와 실망과 후회입니다. 죽음이 와야 끝납니다. 죽음의 날은 치유에 날입니다. 그분의 손이 한번 어루 만져 주시면 영원히 치유됩니다. 마지막 때에 모든 장애와 모든 질병이 사라집니다. 시각장애인은 시력을 얻고, 듣지 못하던 사람은 천사의 노래를 듣고 다리를 절던 사람은 춤을 춥니다. 인생은 잃는 것입니다.죽음은 잃는 것의 끝입니다. 인생에는 십자가가 많습니다. 죽음은 모든 십자가를 끝내는 십자가입니다.죽음은 가장 좋은 날들의 ..

주님의 섭리를 찬양

주님의 섭리를 찬양 [눅 22:42]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상의 사악한 일도 하나님의 허락하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려치시는 매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남편이 천국으로 갔습니까?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것입니다. 재물이 없어졌습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입니다. 다른 원인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보십시오. 고통을 당할 때 다른 원인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보십시오. 모든 일 가운데 계신분은 우리의 아버지이고 지선(至善)하신 하나님입니다. 지금 이루기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찬송하며 받아들이십시오. 좋은 것을 받을 때만 하나..

끄적 끄적

기도 마땅히 구할 바를 알지 못할 때라도, 성령은 기도의 핵심을 짚으시고 우리가 보좌 앞에 나가 기도할 때 함께 간구하신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롬 8:26) 부활을 입다 살아가면서 울 일을 피할 수는 없다. 눈물을 낭비하지 말고 씨로 뿌려야 한다. 기쁨을 낳는 슬픔이 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 태어남에 대하여 겉보기에 '최고'의 사람이든 '최악'의 사람이든 누구나 또같은 처지이며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힐요하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기도 능력이 넘치는 하나님의 말씀은 뭇 그리스도인들 속에 풍성히 살아서 기쁘고 진실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예수 나를 오라 하네 (I Can Hear My Saviour Calling)

🕆 예수 나를 오라 하네(I Can Hear My Saviour Calling)(찬송가 324장)1예수 나를 오라 하네 예수 나를 오라 하네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2주가 크신 은혜 내려 나를 항상 돌보시고크신 영광 보여주며 나와 함께 함께 가시네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 인애하신 구세주여(Pass Me Not O Gentle Savior)(찬송가 279장)1인애하신 구세주여 내말들으사죄인오라 하실때에 날부르소서주여 주여 내말들으사죄인오라 하실때에 날부르소서2만복근원 예수시여 위로하소서우리주와 같으신이 어디있을까주여 주여 내말들으사죄인오라 하실때에 날부르소서

07월 30일 주일 설교 말씀

🕆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예레미야 10:1-10)김진우 목사 예레미야 10:1-10 1 이스라엘 집이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3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주님의 사랑과 위로

주님의 사랑과 위로 [눅 22:32]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걱정을 그분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 이름들을 아시고 부르시는 분입니다(시147:4). 하나님의 우주적 섭리가 우리를 위해 움직입니다. 성도를 위한 그분의 특별한 섭리를 생각해 보십시오. 에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구속 사역을 이루셨지만, 모든 사람이 아니라 성도들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선택된 사람들에게 특별한 섭리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34:7) 얼마나 용기와 위로를 주는 말씀입니까? 주님의 특별한 사랑이 진정한 위로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다"라고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리스도의 이 말..

나를 붙드시는 주님

나를 붙드시는 주님 [눅 22:32] 크게 낙심하여 괴로울 때 이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시 91:11-12). 때때로 믿음은 경험이라는 긴 막대로 균형을 잠으며 세상의 길 위에 높이 걸려 있는 줄 위를 걷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은 줄 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떨어진다 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안전망을 쳐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다." 전적으로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처럼 노력하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발을 붙잡아 주시는 분은 오직 한 분이라는 것을 잊지 ..

나는 주님의 자녀

나는 주님의 자녀 [눅 15:18] 고통에 시달리거나 슬픈 일이 있거나 낙심되는 일이 있으면 기도하십시오. 길 잃은 아이가 울면서 부르짖듯이 "아버지!"하고 외치십시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정녕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자신을 맡기십시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죽음이 다가오더라도 지켜 주실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십시오. 두려워할 일이 없을 떼, 일이 순조로울 때, 배가 순풍을 타고 항구로 항해하고 있을 때도 그렇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고 기도하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여기 게신 것을 압니다. 저를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밤에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