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2월 5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4. 12. 5. 05:50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이 땅에서 아직도 구하기만 하면, 통행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빵을 제공해 주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성 십자가 병원입니다. 어느 여행객이든 그 병원 문을 두드리면 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죄인이 배고플 때마다 빵을 얻을 수 있도록 성 십자가 병원을 지으셨습니다. 그뿐인 줄 아십니까? 그 십자가 병원에 샘까지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 샘의 물은 언제나 가득 차 있으며 항상 효력이 있습니다. 지금껏 그 샘에 들어갔던 죄인 중 그 영혼의 얼룩이 씻기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진홍빛 같고 주홍빛 같은 죄들이 모두 다 사라집니다. 그래서 눈보다 더 희어집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 그곳에 옷장까지 만들어 두셨습니다. 그래서 그저 죄인이라는 이름으로 신청서를 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새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만약 군병으로 차려입기 원한다면 갑옷도 입을 수 있습니다. 갑옷뿐 아니라 검과 방패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긍휼의 문만 두드리면 이 모든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아침, 그 문을 세게 두드리며 주님께 큰 것을 구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이 원하는 것을 주님 앞에 다 아뢰기 전에는, 당신이 구한 모든 것을 다 받으리라는 믿음이 생기기 전에는 절대 그 은혜의 보좌를 떠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초청하실 때는 수줍어 말고 즉시 가십시오. 이런 축복들을 얻을 수 있는데도 냉랭한 마음으로 자신을 억제하지 말고 속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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