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일생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기적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도 나무는 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들이 변화된 이후
계속해서 거룩함에 거할 수 있도록 보존해 주십니다.
또 그들의 영적 체험이 천국에서 완성될 때까지
그분을 경외하고 사랑하도록 지켜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은 죄인을 성도로 만든 후에
그 성도가 혼자 요동하도록 내버려 두는 능력이 아니라,
한번 시작하신 선한 일을 계속 이루어 나가는 능력입니다.
죽은 영혼에 생명의 씨앗을 심어 놓은 주님께서는
그 생명이 계속 자라 마침내 죄의 모든 줄을 끊어 놓을 때까지,
그래서 그 영혼이 이 땅에서 도약하여
영광 중에 완전케 될 때까지 강건케 해 주십니다.
바로 여기에 위로의 말씀이 있습니다.
혹시 지금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기도를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구원하기에 능하신”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믿고 따르는 주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 전능하신 분에게 붙들린 채로 그분이 힘을 발휘하도록 간구하십시오.
자신의 문제로 골치가 아픕니까? 결코 두려워 마십시오.
주님은 당신에게도 충분히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당신에게도, 예수님은“`구원하기에 능하신`”분입니다.
이 사실의 가장 복된 증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주님께서 바로“`당신`”을 구원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주님이 우리 같은 자들을 멸하지 않고 구원해 주시다니
이보다 더 큰 긍휼이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