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월 13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5. 1. 13. 05:24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왕상 22:48)


  솔로몬의 배들은 안전하게 돌아왔지만 여호사밧의 배들은 결국 금맥의 땅 오빌에 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소원이 좌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의 통치자 되시는 우리 하나님은 양쪽 모두에 대해 선하고 지혜롭게 섭리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일시적인 축복을 받은 배들뿐 아니라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한 배들을 인해서도 아버지께 감사할 수 있는 은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보다 더 성공한 이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무언가 상실했을 때도 마치 나만 특별한 시련을 당한다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여호사밧처럼 비록 계획했던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심한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 보시기에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여기서는 여호사밧이 왜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는지 그 내막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 내막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곤 하는 많은 고통의 뿌리입니다. 여호사밧이 이런 낭패를 당한 까닭은 그가 심히 죄악된 가정과 교제를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즉 죄인들과 교제를 나누었던 것입니다`(대하 20:37). 그러나 이 징계는 결과적으로 여호사밧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앞서 받은 그 징계 덕분에 여호사밧은 아하시야의 요청을 거절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의 이 체험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전언, 즉 불신자들과는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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