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쏙 빼닮아야 합니다.
당신은 그동안 그리스도의 삶에 관한
매우 아름답고도 웅변적인 이야기들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가장 훌륭한 삶은
바로 그 백성들의 언행에 기록된 살아 있는 전기 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기만 해도 “저 사람은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이야.
예수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지. 그래서 예수를 아주 많이 닮았어”라고 외칠 것입니다.
진실로 그리스도인은 담대함에 있어서도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당신이 믿는 주님을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그 고백이 절대 당신을 욕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것에도 예수님을 닮으십시오.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그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친절하게 말하며, 예의바르게 행동하십시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분의 용서입니다.
그러므로 당신도 주님처럼 원수를 용서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용서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다른 이들을 용서하십시오.
당신의 원수에게 친절히 대함으로써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으십시오.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이 주님의 방법임을 기억하고
주님처럼 선하게 행동하십시오.
누구든지 당신을 보고 “그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매 순간을 주님의 빛으로 가득 채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