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2월 13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5. 2. 13. 05:56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요일 3:1-2)


  우리가 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번 돌이켜 보십시오. 아니, 지금도 더러운 것이 우리 안에서 강하게 역사할 때마다 우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어찌 감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지 기이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지금 우리는“`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니, 이 얼마나 친밀한 관계입니까! 그로 인해 우리가 누리는 특권은 또 얼마나 크겠습니까! 자녀가 아버지의 사랑과 보살핌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크며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품는 사랑이 또 얼마나 큽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아니 그보다 더한 것을 지금 그리스도를 통해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큰형 되신 예수님과 더불어 일시적으로 고난 당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오히려 더욱 큰 영광이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낮은 자리로 임하셨듯이 세상이 우리를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는 만족합니다. 그 이유는 머잖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우리를 높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이 말씀을 글로 읽기는 어렵지 않으나 막상 마음으로 느끼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 아침, 당신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혹시 아주 깊은 슬픔의 골짜기에 있지 않습니까? 믿음이 거의 다 사라졌다고 생각됩니까?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당신이 받은 은혜나 당신이 느끼는 기분에 의지해 살지 마십시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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