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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토) 아침묵상

Evabra 2024. 4. 6. 06:06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 13:13)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속한 분이 아닙니다. 그의 생애와 증거는 이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항변 그 자체였습니다. 일찍이 우리 주님만큼 인간에 대해 넘치는 사랑을 가진 이가 없었으나 그분은 죄인들과 언제나 분리되어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하셨기에 그리스도인도 세상 죄와 종교라는“영문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영문 밖”의 자리를 취해 좁고 곧은 길을 걷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사자처럼 담대한 마음으로 먼저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의 진리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백성들을 “영문 밖으로 나가게”하시되, 그들 자신의 성화를 위해 나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본받는 한, 은혜 안에서 높이 자랄 수 없습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이 고난의 길이더라도 그것은 안전하고 바른 길입니다. 많은 고통과 번민으로 매일의 삶이 전쟁터로 변할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행복입니다.
  이 세상에서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아주 은혜롭게 계시하시며 그 심신을 상쾌하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과의 교제는 곧 거룩한 수단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따라 “영문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우리는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세상과 분리된 삶이라는 십자가를 질 때 영광의 면류관이 따라옵니다. 한 순간의 수치가 영원한 영광으로 보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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