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7월 2일 (화) 아침묵상

Evabra 2024. 7. 2. 05:50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시 33:21)


  그리스도인들은 극심한 절망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비록 환난에 둘러싸일지라도 여전히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새들처럼 새장 안에 갇혀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릅니다. 파도가 그 위로 엄몰할 때도 그 영혼이 곧 수면 위로 떠올라 하나님의 얼굴에서 비취는 광채를 봅니다. 이 영광을 예수님께 돌리십시오! 그것은 모두 예수님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불같은 풀무불 속에서도 자기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임재로 고난 당하는 자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성도가 죽어 갈 때, 차갑고 냉랭한 요단강 물이 목까지 차오를 때에 예수님이 그를 감싸 안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두려워 말라. 죽는 것은 복된 일이다. 사망의 물이 흘러 나오는 수원지도 천국에 있지만 그 물은 쓰지 않고 오히려 달콤하단다. 그 물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이란다.”
  성도가 무한한 미지의 세계 경계선 가까이 와서 그 그늘진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두려워 공포에 질려 있을 때면,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너의 하나님 아버지는 네게 그의 나라를 주는 것을 크게 기뻐하신단다.” 이 말씀으로 힘을 얻고 위로 받은 성도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아니, 오히려 이곳을 기꺼이 떠나려 합니다. 새벽별 되신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이요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과 함께하기를 간절히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예수님의 임재야말로 우리가 바라는 천국의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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