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월 27일 (화) 아침묵상

Evabra 2024. 8. 27. 05:4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민14:11)


  불신이라는 괴물을 몰아내려 사력을 다해 싸우십시오. 불신은 그리스도를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만일 우리가 불신함으로써 주님을 모욕한다면, 주께서 그의 임재를 거두어 갈 것입니다. 불신은 가라지와 같아 완전히 다 제거할 수는 없으나, 열심과 인내로써 그것을 근절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불신은 우리가 가장 혐오해야 할 것입니다. 불신은 불신하는 사람이나 불신 받는 사람 모두에게 해롭습니다.
  부디 불신 그 자체보다 불신하는 당신이 더 악하게 여겨질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지난날 주께서 베푸신 그 긍휼들로 인해, 지금 주를 의심하는 당신의 죄책이 더욱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곡식을 잔뜩 실은 짐마차가 그 무거운 짐에 눌리듯 나도 너희의 불신 아래서 이렇게 눌리고 있다.” 불신은 주의 머리에 가장 날카로운 가시관을 씌우는 행위입니다. 예수님은 의심 받을 만한 근거를 손톱만큼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늘 사랑과 진실로 대했던 자들에게 의심 받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로 참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 부요함이 무한하신 예수님을 불신하다니, 이 얼마나 당치 않은 일입니까? 부디 불신이라는 이 배신자를 없애 버리십시오. 그 거짓말쟁이가 하는 유일한 짓은 우리와 주님 사이의 교제의 끈을 잘라 우리로 하여금 구주 없이 애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번연은 불신을 가리켜 “고양이처럼 아홉 개의 목숨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그 중 한 목숨을 해하고 아홉 개의 목숨이 다 없어질 때까지 멸하도록 합시다.



8월 29일 (목) 아침묵상  (0) 2024.08.29
8월 28일 (수) 아침묵상  (0) 2024.08.28
8월 26일 (월) 아침묵상  (0) 2024.08.26
8월 25일 (주일) 아침묵상  (0) 2024.08.25
8월 24일 (토) 아침묵상  (0)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