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월 25일 (주일) 아침묵상

Evabra 2024. 8. 25. 05:45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아2:3)


  성경은 믿음에 대한 여러 가지 상징들을 나타냅니다. 우선 믿음은 보는 것입니다. “나를 보라 그러면 너희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또한 믿음은 듣는 것입니다. “들으라 그러면 네 영혼이 살 것이다.” 믿음은 냄새 맡는 것입니다.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아 1:3). 믿음은 또 영적인 만짐입니다. 여인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뒤에서 그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로 생명의 선한 말씀에 담겨 있는 것들을 다룹니다. 믿음은 바로 우리 영이 맛보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 그리스도는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먼저 듣습니다. 육신의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귀로 듣습니다. 그런 다음 그 진리를 들여다봅니다. 말씀을 이해하고 그 뜻을 간파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그 진리의 소중함을 발견합니다. 진리에 감탄하며 말씀의 향기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비 된 긍휼들을 우리 것으로 삼습니다. 이것이 바로 “만지는” 믿음입니다. 그 후에는 향유와 평강 및 기쁨과 교제 가운데 “맛보는” 믿음에 이릅니다. 이 믿음의 행위는 모두 다 구원하는 믿음이지만, 우리는 그 거룩함을 맛보고, 내적으로나 영적으로 주님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분인지 음미하여 그를 영혼의 양식으로 삼는 단계로 임해야 합니다. 그때에 우리가 “그 그늘에 앉아 심히 기뻐”하면서 입 안의 실과가 얼마나 단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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