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9월 29일 (주일) 아침묵상

Evabra 2024. 9. 29. 05:21


"그가 진찰할 것이요 나병이 과연 그의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레13:13)


  만일 자신을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라고 고백한다면, 자기에게는 의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유죄를 시인한다면, 그는 예수님의 피와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해질 것입니다. 사실은 감춘 죄, 우리가 죄라고 느끼지 못하는 죄, 고백하지 않은 죄가 진짜 나병입니다. 그러나 죄를 보고 느끼면, 그 죄는 이미 사망의 타격을 받게 되므로 여호와는 그 영혼을 인자한 눈길로 바라보십니다. 자기 의를 내세우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없으며 통회하는 것보다 더 소망에 찬 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죄 덩어리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보다 덜한 고백은 진짜 진리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면, 아무 어려움 없이 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고백이 우리 입에서 곧장 튀어나올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깊은 죄의식에 빠진 자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은 죄가 아무리 더럽고 불결해도 그 죄를 통회 자복하면 주 예수님께서 반드시 용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주께 오는 사람을 한 사람도 내치지 않으십니다. 성경 속의 강도처럼 부정직하거나, 여인처럼 부정하거나, 다소의 사울처럼 사납고 난폭하거나, 므낫세처럼 잔인하거나, 탕자처럼 반항한 다 할지라도,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면 하나님은 그 죄인을 정하다 선언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무거운 짐 진 죄인들이여, 예수님께로 나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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