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1월 5일 (화) 아침묵상

Evabra 2024. 11. 5. 05:53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100:4)


  우리 주님은 그의 모든 백성이 주님의 인품에 대해 아주 많이 알뿐 아니라 그로 인해 행복해지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그의 신부들이 그 덕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을 빵이나 물처럼 최저한의 필수품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맛있는 진미요 희귀하고 매혹적인 즐거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은 자신을 비길 데 없이 아름다운 “값진 진주”로, 신선한 향내를 풍기는 “몰약 향낭”으로, 영원한 향기를 풍기는“샤론의 장미”로, 흠 없이 순결한“백합”으로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어찌 여기실지 생각해보십시오. 주님 발 아래서 그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여기는 천사들과, 그의 피로 씻음 받은 자들, 밤낮으로 주님에게 합당한 찬양을 부르는 성도들은 또한 어떨지 한번 가늠해 보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를 귀하신 분으로 생각할수록,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높이 생각할수록, 그 아래서 고개 숙인 우리 자신이 얼마나 낮은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에 대해 우리 분수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귀히 생각할 때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더욱 커집니다. 그러니 당신이 섬기는 주님의 빼어나심에 대해 많이 생각하십시오. 인간의 본성을 취하시기 전, 창세전의 영광스러운 주님에 대해 깊이 묵상하십시오! 그 높은 보좌에서 내려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행하신 그 크신 사랑을 묵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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