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1080

보장된 구원

보장된 구원 [고후 4:9] 큰 고난에 빠지더라도 우리는 결국 구원받습니다. 공포에서도 구원받습니다. 대적이 달려들어 우리를 땅에 넘어 뜨릴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구원받습니다. 우리는 사냥꾼의 그물에 걸린 새와 같은 처지입니다. 곧 목이 비틀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냥꾼의 손에서 곧 구원될 것입니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것입니다. "그는 긍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시 72:12). 이 소중한 말씀을 단단히 잡고 주님 앞에서 외칩시다. "저는 궁핍하고 가난합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우리는 고난을 받지만 견딜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구하듯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회초리가 매섭기는 하겠지만 상하게 하지..

고난의 잔

고난의 잔 [롬 8:28]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특별한 계획이 있을 때 고난과 슬픔으로 훈련시키시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쾌락과 오만의 나무를 베고 선한 말씀의 씨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갈고, 허물고, 베고, 갈퀴질을 하며 준비시키십니다. 폭풍이 몰아쳐야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사업상의 큰 손실을 입으면 그제야 금보다 오래가는 부, 금전적 이익보다 믿을 수 있는 자산, 재산보다 오래가는 위로를 찿습니다. 우연히 오는 고난은 없습니다. 쓰디쓴 고난의 물 한 방울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가 들어 있습니다. 모든 고난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 고난은 치유의 약입니다. 죽음의 독이 아닙니다. 그러니 불평하지 말고 고난의 잔을 마신 다음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십..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1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수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 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짖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2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수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거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 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듯하나 내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 물가로 나오라

🕆 물가로 나오라 1 주 예수 오셔서 내 슬픔 아셨네 내 앞일도 내 주 아셨네 나 주를 버리고 떠나갔네 주님 약속대로 날 붙드셨네 주 말씀하네 너 물가로 곧 나오라 내게 오라 너의 목마른 것 다 채우리라 방황 할 때에 흘리던 내 눈물 그 눈물 위하여 내가 죽었노라 2 내 주의 사랑 다 알수 없지만 나는 믿네 날 위한 사랑 영광 다 버리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 지사 자유 주셨네 주 말씀하네 너 물가로 곧 나오라 내게 오라 너의 목마른 것 다 채우리라 방황 할 때에 흘리던 내 눈물 그 눈물 위하여 내가 죽었노라 3 내 마음과 영혼 다 주께 드리네 주 없는 삶은 다 허무한 것 구주여 내게 문을 여소서 주의 크신 사랑 나 찬양하리 주 말씀하네 너 물가로 곧 나오라 내게 오라 너의 목마른 것 다 채우리라 방황 할 ..

🕆 돌아온 탕자

🕆 돌아온 탕자 1 멀고 험한 이 세상길 소망 없는 나그네길 방황하고 헤매이며 정처없이 살아왔네 의지할것 없는 이몸 위로 받고 살고파서 세상유혹 따라가다 모든 것을 다 잃었네 2 무거운짐 등에지고 쉴곳 없어 애처로운 몸 쓰러지고 넘어져도 위로할자 내겐 없었네 세상에서 버림받고 귀한 세월 방탕하다 아버지를 만났을 때 죄인임을 깨달았네 3 눈물로써 회개하고 아버지의 품에 안기어 죄악으로 더럽힌몸 십자가에 목 박았네 구원함을 얻은 기쁨 세상에서 제일이라 영광의길 허락하신 내 주 예수 찬양하네

몸을 떠난 주님과 함께

몸을 떠난 주님과 함께 [고후 5:8] 주님께서 호령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죽을 때 천국에서 우리를 맞이하실 것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짣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라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하나님의 백성에게 죽음은 달콤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죽음은 죽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성도를 데리고 죽음의 철문을 지나십니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천국에서 눈을 뜹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무덤으로 내려갈 때에도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십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크나큰 기쁨이고 위로입니다. 임종의 순간에 있는 성도는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