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3월 26일 (수) 아침묵상

Evabra 2025. 3. 26. 07:4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요 18:8)


  주님은 시험 당할 때조차 양떼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죽음이 임박했는데도 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열정을 강력히 보이셨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그 입을 열지 않으시면서 제자들을 위해서는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로 이것이 자신을 잊은 사랑, 충실하고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더욱이 그 안에는 겉으로 나타난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말씀에는 대속의 영이 속해 있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 양떼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놓고 그들은 가게 하라고 간청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이 백성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는 소리가 울려퍼졌듯이 말입니다. 이 소리를 들을 때마다 사탄은 타락한 자의 목에 올려놓았던 자기 발을 쳐듭니다. 또한 사망이 그 문을 열어 죽은 자들을 토해 냅니다. 이제 하나님의 양떼가 가는 길은 전진과 거룩, 승리와 영광의 길입니다. 아무도 그들을 절망의 감옥 안에 가두지 못합니다. 이들이 가는 길에는 사자가 전혀 없을 것이요 어떤 굶주린 짐승도 그리로 올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의 암사슴’되신 우리 주님께서 잔인한 사냥꾼들을 자신에게로 이끄셨으니, 이제 그 들판에서 제일 겁 많은 노루와 사슴들도 그의 사랑의 백합화속에서 완전한 평화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뇌성 번개가 쳤으니 시온의 순례자들이 다시는 복수의 번개를 맞고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을 모든 죄악으로부터 건져주신 구세주의 은혜를 기뻐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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