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3월 28일 (금) 아침묵상

Evabra 2025. 3. 28. 07:17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엡 3:18)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하고 충만하며 신실한지, 인간은 도저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은 세상의 그 어떤 말로도 담아낼 수 없습니다. 설사 그를 표현할말이 있다 해도 단지 그 사랑하심의 표면만을 건드릴 뿐 측량할 길 없는 저 깊은 곳까지는 닿을 수 없습니다. “그 깊이를 잴 수 없는 심연 같은 주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바로 알려면 주님이 이전에 가지셨던 그 큰 영광과 위엄에 대해, 그리고 이 땅에 성육신하실 때의 그 수치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주님은 지극히 높은 천국 보좌에서 바로 하나님 자신이셨습니다. 하늘과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그분이 만드셨습니다. 그 보좌의 발등상에서는 온 우주가 창화하며 부르는 할렐루야 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졌습니다. 그는 그가 지으신 모든 피조물들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주님이 이 땅에서는 얼마나 낮은 자로 강림하셨는지요!
  불행과 슬픔을 겪어야 할 인간이 되는 일, 피 흘리고, 죽고, 고난당하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어떠했겠습니까? 그러나 이보다 더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전대미문의 고통, 즉 자기 아버지에게서 버림받은 채 수치스럽게 죽임 당할 고통을 참는 일이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나타내신 깊은 사랑입니다! 세상의 가장 영감 어린 영혼조차 측량할 수 없는 그 사랑하심입니다.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 사랑에 감격하여 이 사랑의 능력을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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