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4]
걱정과 상실과 고난을 겪고 있습니까? 내일이 두렵습니까? 사업이 잘 안 됩니까? 작은 관에 있는 소중한 아이 때문에 슬픕니까? 아내가 병들었습니까? 손해가 자꾸 늘어납니까? 성도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것이라는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미리 보신 것이며, 미리 아신 것이며,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마셔야 할 약은 씁니다. 그러나 위대하신 의사께서
가장 적절한 효능을 내도록 배합하신 약입니다.
우연히 일나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셨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셨으며, 땅의 티끌도 세셨습니다. 구름으로 병거를 만드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십니다.(시 104:3), 머리카락을
세시는 자상함으로 우리를 돌보십니다(마 10:30). 성도들의 눈물을 병에 담으십니다(시 56:8).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원 하신 계획과 뜻에 따른 것임을 인전하고 받아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고통을 잊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