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2월 1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4. 2. 1. 06:06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시 138:5)


  우리 성도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하게 되는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십자가 밑에 자기 짐을 처음 내려놓을 때입니다. 천사의 합창마저도 용서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처음으로 그 영혼 깊은 곳에서 쏟아 내는 환희의 노랫소리만큼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존 번연의 책에 보면 이것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가련한 순례자는 십자가 밑에 자기 짐을 내려놓은 다음 너무나 기뻐 세 번씩이나 펄쩍펄쩍 뛰고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십자가를 찬양하라! 주님의 무덤을 찬양하라! 아니, 나를 위해 수치를 당하신 인자를 찬양하라!”
  당신은 어떻습니까? 스스로를 묶고 있던 그 족쇄들이 떨어져 나간 날을 기억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당신을 만나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렘 31:3)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죄를 안개같이 없이하였으니”(사 44:22) 라고 말씀하셨던 장소를 기억하십니까? 저는 주님께서 죄를 용서하셨을 때, 어찌나 기쁘던지 춤을 추지 않고는 못 견딜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죄에서 해방되어 집으로 가는 도중 거리에 있는 돌들에게조차 나의 구원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이 찬양할 이유를 갖게 되는 시점은 비단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뿐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내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해야 할 이유를 발견합니다. 여호와의 계속적인 자비를 체험할 때마다 “나는 항상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내 입으로 끊임없이 주를 찬양할 것이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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