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5월 12일 (주일) 아침묵상

Evabra 2024. 5. 12. 05:16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우리 주 예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특별히 나타내십니다. 비록 성경은 이 사실을 선언하고 있지 않지만, 이런 일을 간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난히 훌륭했던 성도들의 전기에는 예수님이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그들 영혼에 말씀해 주셨을 뿐 아니라 그 기이하신 인격을 열어 보여 주신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처럼 어떤 성도에게 특별히 자신을 나타내시면 그의 현현은 성도의 가슴에 거룩한 영향을 미치게 마련입니다.
  특히 이 역사는 그 성도를 겸손케 합니다. 만일 어떤 이가 “나는 주님과 이러이러한 영적 교제를 나누었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이다”라고 말한다면, 그는 사실 예수님과 교제를 나누지 못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기”(시 138:6)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구태여 그런 자들에게 가까이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 사랑으로 그들을 찾아 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현현이 미치는 또 다른 영향은 행복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룩함도 반드시 따라옵니다. 전혀 거룩하지 않은 사람은 주님의 이런 현현을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자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체험을 했다고 해도, 그의 행동이 말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를 믿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악한 자들에게 그의 특별하신 사랑을 쏟지 않으십니다. 그는 온전한 자를 물리치지 않으시되 악행하는 자는 존중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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