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캄캄한 시련 가운데 계십니까? 그렇다면 내일을 생각하십시오.
주님의 약속을 떠올리며 부디 기운을 내십시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농부 되신 우리 하나님은 그의 곡식을 추수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 (계 22:12).
지금은 비록 머리에 환난의 가시관을 쓰고 있을지라도,
머지않아 별이 반짝이는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당신 손이 염려로 가득차 있을 것이나, 곧 그 손으로 천국의 거문고 줄을 당기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먼지로 찌들어 있는 그 옷이 점점 희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참고 인내하십시오.
이후에는 이 모든 환난과 시련들이 아주 하찮아 보일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시련들이 아주 가벼웠을 뿐 아니라 찰나의 고난이었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아침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이 아침은 지옥의 흑암 가운데 갇혀 있는 자들이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환한 아침이 될 것입니다.
천국을 예상하며 확실한 위로가 되는 소망 가운데서 살아가십시오.
지금은 모든 것이 캄캄할지라도 그 어둠이 곧 빛으로 화할 것입니다.
지금은 온통 시련 투성이겠으나 금세 행복으로 화할 것입니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온다”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