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5월 19일 (주일) 아침묵상

Evabra 2024. 5. 19. 05:48


"또 내가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고관들은 종들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 (전 10:7)


  이 세상에서는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 무명으로 지내는 반면 어정뱅이들이 높은 자리를 꿰차고 앉아 불법을 행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갖고 있는 수수께끼입니다. 그러나 설사 우리가 이런 운명에 처한다 해도 절대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주께서 이 땅에 계셨던 때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가장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오시어 곤한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럴진데 우리가 멸시 당하는 것이 뭐 그리 이상하겠습니까?
  이 세상은 지금 거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울이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다윗은 여기저기로 쫓겨 다녔습니다. 이세벨이 성안에서 뽐내는 동안 엘리야는 동굴 속에서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그 누가 하나님을 대적한 이 교만한 자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 하겠습니까? 어느 누가 멸시 당 한 그 성도들을 부러워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섭리의 수레바퀴가 돌아가면 낮은 자리에 있던 자들이 높아지고 가장 높이 들리던 자들이 낮아질 것입니다. 그러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십시오. 영원한 나라가 오면 이 땅의 모든 잘못이 바로 세워질 것입니다. 대신 우리 안에 있는 정욕이 날뛰지 않게 조심합시다. 반드시 은혜가 왕 노릇하게 하고 몸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사용합시다. 질서를 좋아하시는 성령은 우리의 능력과 기능들에서 열을 정하시되 영적 기능들을 가장 높은 자리에 두셨습니다. 부디 성령께서 정하신 그 순서에 우리의 몸을 복종시킬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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