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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수) 아침묵상

Evabra 2024. 6. 5. 05:57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창 7:16)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자 하나님은 그 사랑의 손으로 직접 방주를 닫으셨습니다. 주님이 닫으신 문은 우리와 세상 사이에서 서로를 갈라놓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어둠의 자녀들과 함께 허영의 시장에서 놀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방주로 들어가라”고 초대하셨습니다.
   이렇듯 모든 택함 받은 자들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그들 안에 거하게 됩니다. “내 백성아 골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진노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숨어있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부르심을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노아는 어떤 악도 닿을 수 없는 방주 안에 넣어졌습니다. 그는 홍수 때문에 오히려 천국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으며 바람 때문에 더 빨리 그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방주 밖에 있는 것은 모두 멸망했지만 방주 안에 있는 것은 모두 안전하고 평화로웠습니다. 노아는 밖으로 나오는 것을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도 그 안에서 영원히 있습니다. 아무리 악한 악의도 그들을 거기서 끌어낼 수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 날 주인이신 주께서 그 문을 닫으실 것입니다. 그때는 입으로만 주를 믿는다고 고백하던 자들이 문을 두드리며 “주여 문을 열어 주소서”라고 부르짖어도 소용없습니다. 지혜로운 처녀들은 문안에 거하겠으나 미련한 처녀들은 영원히 문밖으로 내쳐지기 마련입니다. 주여, 저를 은혜의 방주 안에 닫아 넣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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