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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4. 6. 3. 06:00


"이 모든 사람은 토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울 가운데에 거주하는 자로서 거기서 왕과 함께 거주하면서 왕의 일을 하였더라” (대상 4:23)


  옹기장이가 가진 것은 진흙에 불과했지만, 그들은 그것으로 자신을 부르신 왕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일 중 가장 비천한 일에 종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왕”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만도 대단한 특권입니다. 주님은 “비록 옹기들 가운데 파묻혀 있다 해도 언젠가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같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거친 일을 하며 수풀과 산울 가운데 거하는 자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지정된 자리를 지켰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비천한 자리일지라도 자신들이 왕의 일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지정된 이곳을 떠나면 안 됩니다. 오히려 그 안에서 주님을 섬기며 함께 거하는 이들에게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고상하든 비천하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우리가 주님과 나누는 교제가 방해를 받으면 안 됩니다. 어디를 가든 우리는 왕과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는 모든 일에 예수님이 항상 동행하십니다. 주님의 일을 할 때 주님은 미소를 지어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비천한 일에 종사하며 먼지 가운데 파묻혀 사는 무명의 일꾼이여, 힘을 내십시오. 이전에도 오물더미에서 보석이 발견되고, 이 땅의 옹기들이 천국의 보고를 가득 채우며, 못된 잡초들이 귀하고 소중한 꽃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왕과 함께 거하며 왕의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왕께서 그의 역대기를 기록할 때 당신의 이름도 함께 새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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