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 중에는 포두주틀에 있는 포도 같은 약속들도 있어서
당신이 그것을 발로 밟으면 거기서 포도즙이 줄줄 흘러나올 것입니다.
그 거룩한 말씀들을 곰곰이 생각하십시오.
종종 성취의 서곡이 울릴 때가 있습니다.
찾고 있던 위로나 도움이 당신도 모르는 새에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약속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 영혼에 받아들이십시오.
당신 영혼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만일 내가 어떤 이와 약속을 하려면 나는 나와 약속할 그의 능력과 인품을 신중히 고려한다.
하나님의약속도 마찬가지다. 내 눈을 그 크신 긍휼에만 너무 고정시켜서는 안 된다.
그러면 흔들릴 수 있다. 오히려 약속하신 분의 위대하심에 고정시켜야한다.
그래야 비로소 힘을 얻을 것이다. 내 영혼아, 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하신 위로의 말씀 중 한마디도 되돌리지 않는 분이시다.
또한 그는 능력이 부족하신 분도 아니다. 약속하신 분은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다.
언제 그 은혜를 내리실지 그때에 관해서도 그는 절대 실수하지 않는 분이시다.
그는 언제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언제 보류하는 것이 더 나은지 잘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처럼 참되고, 변함없으며, 능력 있고, 지혜롭다면,
나는 그 약속을 반드시 믿어야 하며 또 믿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 약속들을 묵상하며 그 약속하신 분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 약속들이 얼마나 달콤한지 체험하게 될 것이며
그 약속들이 성취되는 바를 보게 될 것입니다.